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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또는 2주 상해 교통사고 100대0 합의 및 합의금 청구법

by 헤어질준비 2023. 3. 22.

현대인에게 일상생활에서 이동수단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그림자로 가벼운 접촉 사고부터 치명적인 상해를 입히는 사고까지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과실 없이 100대 0 사고의 경우 상대 보험사와 어떻게 합의를 보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1주 또는 2주의 상해.

보통 1주 또는 2주의 상해경우 보험사에서 가볍게 생각해 최소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의금에 관해서 상대 보험사와 통화하다 보면
매우 기분이 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피해자고 상해를 입어
정당한 보상을 받으려 하는데 돈을 뜯어내려 하는 사람처럼 말하는
담당자들 때문에 사고의 기억이 항상 좋지는 않은데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장에서 물건값을 흥정하는 게 아니라 내 몸에 생긴 상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금을 요구하는 겁니다. 왜 합의금을 시장에서 장사하듯
깎으려 하십니까?"
저는 일하는 특성상 1달에 100대 0 사고만 3번까지 당해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담당자들과 통화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이렇게 말하고 나면 보험사 상관없이 제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2. 합의금 책정

개인에 따라 그리고 소득에 따라 합의금은 달라지겠지만 보험사별로 첫 통화에
제시하는 합의금 금액은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담당자들이 제시하는 금액이랑 상관없이 본인이 확고한 금액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몸은 한번 다치게 되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한 완전히 회복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합의금 200만 원을 책정하셨을 경우 상대 보험사 담당자는 "그럼 내일
퇴원하시죠."라는 말을 하는 걸 듣게 되실 겁니다.
이때 보통 많은 분들께서 퇴원결정을 하시고 합의금을 받게 되시는데요
빠른 시간에 합의를 보셨다고 하더라도 통원치료 및 입원 기간을 협의하실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몸은 100% 회복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3. 필자의 사례

후방 추돌로 2주의 진단인 경우 저는 합의금을 200만 원에서 기준을 두고 상대 보험사
담당자들과 합의를 시도하였고 같은 2주 진단이라도 상태에 따라 300만 원까지 
합의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례 중에 한 보험사에서 첫 통화에 40만 원 합의금을 제시한 곳이 있었습니다.
담당자의 응대 또한 매우 질이 낮은 담당자였고 본인을 팀장으로 소개하였지만.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입원 및 통원 치료기간 동안 합의를 하지 않았고 결국 상대 보험사는
제 사건을 손해 사정사에게 이관해 저와 합의를 보게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시간이 지나고 보험사가 합의를 포기하고 손해사정사에게 사건을
양도하였는데 저는 합의금에서 피해를 봤을까요?
최종적으로 220만 원이라는 금액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입원일수 휴업수당 통원치료기간 동안 교통비등 포함하여 합의를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조급해하지 마라" 합의를 볼 때 조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합의를 안 보면 손해 볼 것 같고 합의를 보자니 금액이
작은 것 같고. 앞서 말씀드린 본인이 정한 기준을 가지고 당당하게 요구하시는 게
가장 합의를 잘 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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